[Ent+] 극장판 '진격의 거인' 최종장, 3월 13일 국내 개봉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댓글: 1개 |
10년간 이어진 진격의 거인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마무리 짓는 대망의 최종장, '극장판 진격의 거인: 더 라스트 어택'이 오는 3월 13일 국내에서 개봉된다.




애니플러스는 금일(24일), 공식 SNS를 통해 '극장판 진격의 거인: 더 라스트 어택(이하 극장판 진격의 거인)'의 국내 개봉일이 오는 3월 13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극장판 진격의 거인은 앞서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된 '진격의 거인 더 파이널 시즌'의 완결편 전편, 후편을 모두 합쳐 재구축한 총 145분 분량의 총집편이다. 제작사는 진격의 거인 더 파이널 시즌과 주술회전, 체인소맨 등을 제작한 주식회사 마파(MAPPA)로, 일부 작화 수정과 서라운드 음향 개선은 물론, TVA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쿠키 영상까지 추가로 수록된 것이 특징이다. TVA 버전에서 특별히 삭제된 부분은 없으므로, TVA의 완결편을 아직 시청하지 않았다면 극장판으로 대체하는 것도 가능하다.

국내에서 개봉되는 극장판 진격의 거인은 애니플러스가 수입한 뒤 15세 이상 관람가 상영 등급을 받았으며, 메가박스를 통해 오는 3월 13일 단독 개봉 예정이다.

한편, 극장판 진격의 거인은 지난 2024년 11월 일본에서 먼저 개봉되어 첫 주 차에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미국의 영화 정보 사이트인 IMDb에서 TVA 시리즈보다 더 높은 평점 9.3점을 기록하는 등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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