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투 CEO, 'GTA6' 연기 없는 출시에 "매우 확신하고 있다"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댓글: 3개 |
내년 5월 26일 출시를 앞둔 GTA6. CNBC에 출연한 테이크투 인터랙티브의 스트라우스 젤닉 대표가 출시 일정에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CNBC에 출연한 젤닉 대표는 테이크투의 2분기 실적과 성장, 그리고 GTA6 출시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젤닉 대표는 모바일 시장의 훌륭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 실적 향상과 함께 NBA, WWE 시리즈를 보유한 2K, 신작 '마피아: 올드 컨트리'와 '보더랜드4'의 타이틀 등 탄탄한 라인업을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

주요 출시작에 대한 성과 외에도 미래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평가도 나왔다. 글로벌 기대작으로 꼽히는 GTA6 출시 일정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젤닉 대표는 시장의 기대와 이에 대한 우려에 관해서는 "락스타 게임즈의 철칙은 엄청난 기대감을 만들어놓고도 그걸 뛰어 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기대 이상의 게임 출시를 기대케 했다.

연기 이후 확정된 2026년 5월 26일 출시에 관련해, 락스타가 이 날짜에 게임을 출시하는 것을 확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확신 수준은 매우 매우 높으며 확신한다(My level of conviction is very, very high, obviously.)"라며 연기 없는 출시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단, PC 버전 출시에 대한 질문에는 타 플랫폼 출시에 대해서는 아직 발표한 것이 없다며 PS5, XSX|S 콘솔 출시만이 확정됐다고 재차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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