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멘 익스트림' 추가한 로스트아크, 난이도↓ 보상↑

게임뉴스 | 정재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는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에 신규 레이드 콘텐츠 ‘카멘 익스트림’을 9일 업데이트했다.

‘카멘 익스트림’은 인기 콘텐츠 ‘군단장 레이드 카멘’의 마지막 4관문만 플레이하는 기간 한정 콘텐츠다. 기존보다 완화된 난이도로, 더 많은 유저가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중간에 ‘정비소’가 마련되어 있어 전투 중 사망한 파티원이 다음 구간 진입 전 부활해 다시 도전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가드 포인트’ 시스템은 보스 공격을 저스트 가드하거나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포인트가 누적되며, 이에 따라 최대 7단계까지 전투 버프가 강화된다. 가장 먼저 최대 포인트에 도달한 유저는 파티 전체의 포인트 획득량을 높여, 전투 기여도를 높일 수 있다.

해당 콘텐츠는 8월 2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입장 조건은 노말 난이도는 아이템 레벨 1690 이상, 하드 난이도는 1720 이상이다.

또한, 카멘 익스트림 최초 클리어 시 ‘절망의 카멘 카드’와 ‘전설 카드 팩’이 주어지며, 난이도에 따라 골드와 장신구도 추가 보상된다. 또한 ‘어둠의 파편’을 통해 다양한 고가치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으며, 제작 아이템에는 ‘어둠의 궤적 이동 효과 아바타 상자’, ‘유물 각인서 랜덤 주머니’, ‘고대 등급 팔찌·장신구 상자’ 등이 포함된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더 많은 유저가 부담 없이 카멘 레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며 “풍성한 보상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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