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 게임즈는 오늘(23일, 한국 기준) 신작 격투 게임 '2XKO(투엑스케이오)'의 한국 공식 소셜 채널을 열고 첫 번째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 일정을 공개했다. '2XKO'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IP를 활용한 첫 2대2 태그 기반 격투 게임으로, 룬테라 세계관과 아리, 야스오 등 LoL 챔피언의 스킬을 격투 게임으로 재해석했다.
'2XKO'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에는 한국 플레이어를 위한 메시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톰 캐넌 '2XKO' 책임 프로듀서는 "격투 게임을 플레이하는 한국 플레이어를 볼 때마다 항상 즐거움을 느낀다. 뛰어난 실력을 갖춘 한국 플레이어가 선보일 '2XKO'가 무척 기대된다"며 "본 채널을 통해 '2XKO'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한국 플레이어가 참여할 수 있는 첫 '2XKO' CBT 관련 내용도 공개했다.
'2XKO' CBT는 미국 기준 9월 9일(화)에 시작되며, 아리, 다리우스, 징크스, 야스오, 에코, 일라오이, 브라움 외에 신규 챔피언 '바이'를 포함해 총 8개의 챔피언이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윈도우 PC를 통해 정식 출시일까지 계속해서 '2XKO'를 즐길 수 있다. 추후 콘솔 버전 출시 시 PC에서 즐기던 진척도는 그대로 유지된다.
CBT 참여를 원하는 플레이어는 '2XKO' 공식 웹사이트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