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기] 역주행 신화 '브라운더스트2', 빌리빌리 월드를 강타하다

포토뉴스 | 윤서호 기자 | 댓글: 1개 |



네오위즈의 '브라운더스트2'가 11일부터 13일까지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중국 최대의 서브컬쳐 축제, '빌리빌리 월드 2025'에 참가했다.

올해 6월로 2주년을 맞은 브라운더스트2는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서브컬쳐 유저층을 겨냥한 대격변을 거쳤다. 이와 함께 타이베이 게임쇼, 일러스타 페스, 플레이엑스포 등 오프라인 이벤트에 적극 참여해 유저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주년을 맞은 6월 기준 출시 초보다 더 높은 수치인 일간 활성 이용자 DAU 약 28만 명을 기록하는 등 '역주행'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중화권에서의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6월 24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기준 대만 3위, 홍콩 1위를 기록한 것. 이러한 흐름에 힘입어 '브라운더스트2'는 중국 진출을 위한 첫 걸음으로 '빌리빌리 월드'로 향했다. 여름 휴가와 해변가를 테마로 한 '서머나이트' 컨셉으로 꾸민 '브라운더스트2' 부스는 인기 코스어들을 섭외해 특유의 캐릭터 디자인을 홀로그램과 실물 그리고 코스어를 통해 실감나게 보여주며 호응을 얻었다.

브라운더스트2는 아직 판호를 받지 않았으나, 이번 빌리빌리 월드 출전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중국 현지 유저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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