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형 RPG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PLUS’ 사전 예약 진행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댓글: 1개 |
그라비티가 방치형 RPG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PLUS'의 국내 사전 예약을 15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사전 예약은 공식 사전 예약 페이지뿐 아니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 각종 앱마켓에서 정식 론칭 이전까지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신청자에게는 정식 론칭 후 무기와 모자가 각각 차등 지급되며, 공식 라운지 가입 시 추가 장신구를 받을 수 있다. 각 보상은 론칭 이후 게임 내에서 지급될 예정이다.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PLUS'는 세로 화면을 지원하는 방치형 RPG로, 자동 전투 기능을 중심으로 몬스터와 보스를 처치하며 다양한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진행 과정에서 동료 캐릭터 영입이 가능하고, 최대 3명의 팀원을 활용한 조합으로 전략적인 팀 구성이 가능하다. 그라비티는 주인공 캐릭터가 전직 이후에도 자유롭게 직업 변경이 가능해, 플레이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고 전하며 전직, 장비 강화 등 캐릭터 육성 시스템을 더해 MMORPG 요소도 갖췄다고 소개했다.

유저 간 약탈 콘텐츠도 마련돼 있다. 해당 시스템에서는 다른 유저의 필드에 직접 침입해 자원을 획득하거나, 전투를 통해 약탈 보상과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점령전 방식으로 점령지를 두고 경쟁하는 플레이도 지원한다.

글로벌 성적도 언급할 만하다. 'Ragnarok Idle Adventure Plus'라는 이름으로 올해 2월 한국, 일본, 중국, 대만/홍콩/마카오를 제외한 지역에 출시된 이 게임은, 사전 다운로드 개시 이후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지의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상위권에 들었다. 정식 론칭 후에는 브라질과 싱가포르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대만/홍콩/마카오 지역도 5월 론칭 이후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이 게임은 직접 팀을 짜고 캐릭터를 키우는 과정에서 방치형의 편리함과 MMORPG의 재미를 모두 제공한다"며, "정식 론칭 전까지 진행되는 사전 예약에 참여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PLUS 공식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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