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모바일/PC 멀티 플랫폼 기반 신작 파티 게임 ‘소닉 럼블(Sonic Rumble)’을 오는 5월 8일부터 정식 서비스한다고 9일 밝혔다.

‘소닉 럼블’은 세가의 대표 IP인 ‘소닉’ 시리즈를 바탕으로 개발된 완전 신작 타이틀이다. iOS, 안드로이드, PC(Steam, Google Play Games)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서비스되며,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기본 플레이는 무료이며, 일부 유료 콘텐츠가 포함된다.
최대 32명이 동시에 대전하는 파티 로열 형식의 캐주얼 게임으로, 유저는 3개의 스테이지를 통과해 최후의 1인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난감 세계를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기믹과 소닉 특유의 속도감이 주요 특징이다.
정식 서비스에서는 신규 시스템도 도입된다. 캐릭터마다 스킬을 장착할 수 있어 이용자는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스킬 조합으로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팀 기반 콘텐츠인 ‘스쿼드 배틀’도 추가돼 협력 플레이를 통한 색다른 게임 경험을 제공을 예고했다.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등록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등록자 수가 90만 명을 돌파하면서 링 5천 개, 챠오 이모티콘, ‘크리스털 챠오’ 버디, ‘가넷 너클즈’ 스킨 등 보상이 확정됐다. 등록자 수가 늘어날 경우, 영화 ‘수퍼 소닉3’의 한정판 스킨 ‘무비 소닉’도 추가 보상으로 개방된다.
한편, 세가는 정식 서비스 이후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수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업데이트 계획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닉 럼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