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들이 전하는 '용과 같이0 디렉터스 컷'만의 매력은?

동영상 | 강승진 기자 |
세가퍼블리싱코리아가 '용과 같이0 맹세의 장소 Director's Cut'의 성우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 게임은 6월 5일 닌텐도 스위치2로 출시된다. 이번 영상에는 시리즈를 대표하는 네 명의 성우가 출연했다. 키류 카즈마 역의 쿠로다 타카야, 마지마 고로 역의 우가키 히데나리, 니시키야마 아키라 역의 나카야 카즈히로, 쿠제 다이사쿠 역의 오자와 히토시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10년 만에 다시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과 이번 Director's Cut에서 달라진 점을 전했다. 새롭게 추가된 장면과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도 담았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캐릭터를 다시 맡으며 느낀 감회도 솔직하게 밝혔다. 닌텐도 스위치2로 새롭게 선보이는 게임에 대한 기대도 함께 전했다.

'용과 같이0 맹세의 장소 Director's Cut'은 닌텐도 스위치2 출시와 함께 동시 발매된다. 시리즈 특유의 리얼한 현대 일본 분위기와 성인 취향 스토리가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오프라인 1인 플레이는 물론 온라인 최대 4인 플레이도 지원한다. 기존 팬과 신규 유저 모두를 겨냥한 변화다. Director's Cut만의 신규 수록 장면과 함께 그래픽과 연출도 개선됐다. 닌텐도 스위치2의 성능에 맞춰 최적화가 이뤄지기도 했다.

게임의 주인공 키류 카즈마는 동성회 도지마조 소속 조직원이다. 보육원 '해바라기'에서 자라 은인인 카자마 신타로를 따라 야쿠자의 길을 걷는다. 살인 사건에 휘말리며 조직과 소중한 사람 사이에서 갈등한다. 결국 조직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또 다른 주인공 마지마 고로는 오사카 소텐보리의 카바레 '그랜드' 지배인이다. 과거 동성회 조직원이었다. 조직의 뜻을 거스른 대가로 감금과 고문을 겪었다. 다시 야쿠자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기회를 노린다.

니시키야마 아키라는 키류와 함께 자란 친구다. 동성회 도지마조 조직원으로, 더 높은 지위를 꿈꾼다. 쿠제 다이사쿠는 전직 프로 복서 출신이다. 도지마조 간부로, 조직 내에서 가장 과격한 성향을 보인다. 현재 실질적으로 도지마조를 이끌고 있다.

'용과 같이0 맹세의 장소 Director's Cut'은 닌텐도 스위치2의 발매일인 6월 5일 정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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