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슨 포드 똑같네, 게임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

동영상 | 강승진, 이두현 기자 | 댓글: 3개 |
루카스필름 게임즈의 부활과 함께 신작 개발이 가장 기대됐던 프랜차이즈인 인디아나 존스. 머신게임즈가 개발 중인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신작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의 새로운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베데스다는 10일 진행된 Xbox 게임 쇼케이스를 통해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을 공개했다. AAA급 타이틀로 공개되는 인디아나 존스의 게임,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토드 하워드가 주목하고 있는 게임, Xbox 퍼스트 파티 스튜디오가 선보이는 대작 등 이번 작품에 거는 Xbox의 기대는 크다. 이에 새롭게 공개된 영상은 수많은 게임이 공개된 이번 쇼케이스에서도 길다고 할 수 있는 5분 30초 정도의 분량으로 구성됐다.

새로운 영상은 고고학자인 존스 박사, 그리고 수많은 적을 접하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인디의 모습이 함께 담겼다. 시네마틱 영상에서는 히말라야 깊은 곳에서 새로운 무언가를 발견한 인디와 캐릭터 지나가 겪는 사건들을 다뤘다. 또한, 실제 게임에서 만날 수 있는 1인칭 시점의 게임 플레이 역시 일부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게임은 1981년 영화인 시리즈 첫 작품 레이더스와 1989년 작품인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다. 게임 자체가 영화 속 인디아나 존스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배우 해리슨 포드의 젊은 시절을 옮겨낸 인디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개발진은 플레이어가 직접 인디아나 존스의 경험을 체험한다는 데 의미를 둬 1인칭 시점을 선택했다. 다만, 컷신은 물론 채찍으로 점프하는 상징적인 액션은 3인칭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만들어 특유의 움직임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히말라야 산맥 외에도 수코타이의 잊힌 사원, 이집트의 피라미드 역시 게임에 등장할 예정이다.

한국어화 지원이 예정된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은 2024년 윈도우, 스팀,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되며 출시 당일 게임 패스를 통해서도 즐길 수 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