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듀 밸리', 크리스마스 감성과 오케스트라..."12월 20일 서울 공연"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스타듀 밸리의 상징적인 이야기와 감성을 담은 두 번째 오케스트라 '심포니 오브 시즌즈'의 국내 일정이 확정,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이번 대규모 공연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동해문화예술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심포니 오브 시즌즈(Symphony of Seasons)'라는 제목으로 개최되는 이번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35인조 오케스트라가 스타듀 밸리의 인기 있는 음악들을 새롭게 편곡하여 연주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게임플레이 영상과 함께 콘서트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독점 콘텐츠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공연은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가 게임 스타듀 밸리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게임의 여정을 음악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오케스트라는 펠리컨 타운을 비롯해 해골 동굴, 진저 섬, 칼리코 사막, 잠수함, 마법사의 탑 등 게임 속 상징적인 장소들을 다시금 방문한 듯한 경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오케스트라는 스타듀 밸리의 개발자 'ConcernedApe' 에릭 바론이 직접 선곡과 큐레이션을 담당하기도 했다.

'심포니 오브 시즌즈'는 전 세계 투어 일정을 시작으로, 워싱턴주 시애틀의 베나로야 홀에서 첫 발을 내디딘 이후 싱가포르, 방콕, 상하이를 비롯해 아시아 주요 도시 중 하나로 서울을 선택했다. 국내에서는 한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진행되는 만큼, 스타듀 밸리의 사계절 감성을 공연으로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티켓 예매는 오는 2025년 8월 7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공연은 전석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세부 좌석 정보나 가격 등은 멜론티켓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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