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가 자사의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의 5.6 버전 '배리의 순간'을 앞두고, 신규 4성 캐릭터 '이파'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파는 바람 원소를 사용하는 4성 법구 캐릭터로, 적에게 '치료탄'을 발사하거나 강력한 윈드 필드를 생성해 전투를 주도한다. 또한, 특수 상태인 '밤혼 가호'에 진입 시 확산 및 감전 반응의 피해를 증폭시킬 수 있으며, 팀원이 위기에 처했을 때 자동으로 회복을 제공하는 등 서포터로서의 안정적인 활용이 기대된다.
이번 5.6 버전 전반부에서는 이파를 비롯한 신규 캐릭터 '에스코피에'와 '나비아' 복각이 예정되어 있으며, 후반부에는 '키니치'와 '라이덴 쇼군'의 복각이 기다리고 있다. 또한, 이나즈마 지역 5성 캐릭터가 등장하는 묶음 기원도 돌아올 예정이다.
스토리 측면에서는 마신 임무의 중간장이 새롭게 전개된다. 윈드블룸 페스티벌을 맞아 몬드로 귀환 여행자는, 알베도가 갑작스럽게 재판에 휘말리게 되면서 함께 사건에 연루된다. 여행자는 벤티, 페보니우스 기사단, 달리아, 그리고 마녀회의 앨리스와 함께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게 된다.
한편, 폰타인 지역에서는 '슈벨마 시네마 파크'라는 신규 놀이공원 시뮬레이션 콘텐츠가 추가된다. 이용자는 놀이기구 운영, 직원 훈련, 시설 확장 등 놀이공원 경영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일정 목표를 달성하면 한정 4성 무기 ‘침묵의 사격’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원신 5.6 버전 '배리의 순간'은 오는 5월 7일부터 정식 업데이트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