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P 액션 '아수라장', 시즌1 대규모 업데이트…신규 콘텐츠 공개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PvP 액션 배틀로얄 게임 '아수라장'이 3주간의 프리시즌을 종료하고 오는 17일 시즌1을 시작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2종과 새로운 경쟁 모드인 '아레나 모드', 여름 시즌 한정 코스튬 등이 추가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캐릭터는 '브룬'과 '에린'이다. '브룬'은 긴 사정거리를 가진 근접 전투형 캐릭터로, 거대한 파르티잔을 사용한 찌르기 중심의 기술을 구사한다. '에린'은 불, 얼음, 번개 세 가지 속성을 활용하는 마법사 캐릭터로, 특수기 사용 시마다 속성이 바뀌는 새로운 전투 방식을 선보인다.



▲ 브룬 특수기



▲ 에린 특수기

'아레나 모드'는 이용자 간 실력 대결에 초점을 맞춘 신규 콘텐츠다. 양 팀은 중복되지 않게 캐릭터를 선택해야 하며, 총 5라운드로 진행된다. 1~3라운드는 3대3 팀전으로, 4~5라운드는 1대1 개인전으로 치러진다.

특히 4, 5라운드에는 '태그 시스템'이 도입되어 경기 중 캐릭터를 교체하는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다. 배틀로얄 모드와 달리 랭크 티어 시스템이 적용돼 이용자들이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고 경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여름 시즌을 맞아 '쇼요', '여울' 등 캐릭터들의 신규 수영복 코스튬과 한정 이모트, 이모지 등 꾸미기 아이템도 출시될 예정이다.

아수라장팀 관계자는 "이번 시즌1에 사활을 걸고 준비했다"며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아레나 모드를 통해 아수라장의 또 다른 액션 쾌감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사전예약과 복귀 이용자를 위한 풍성한 혜택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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