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Couldn't Wait For You To Come and Clear the Cupboard..."
벌써부터 눈시울이 붉어지는 이들이 몇몇 보인다. 너를 어떻게 잊었는데.. 그런 루시를 이젠 엣지러너 밖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유명 2.5D 격투 게임 '길티기어-스트라이브'에 사이버펑크 2077: 엣지러너 히로인 루시가 참전한다. 아크시스템웍스아시아는 금일(22일) 본 게임에 루시가 참전했음을 밝힘과 동시에 신규 온라인 모드 '랭크 매치'가 업데이트했음을 공지했다. 랭크 매치는 최상위 랭크 '투신'을 향해, 동일한 랭크 상대에게 도전해 나가는 온라인 대전 모드이다.
루시의 경우 기동력과 리치를 겸비한, 운영 능력이 뛰어난 캐릭터로 상태 이상을 부여하는 해킹으로 다채로운 공격을 전개할 수 있다. 공격 전개 모션이 사이버펑크 2077의 감성을 잘 살리려고 노력한 부분이 여럿 돋보인다.
또한 더빙된 루시라는 점도 국내 플레이어들에게 이색적인 부분이기도 하다. 엣지러너의 경우 별도의 한국어 더빙을 지원하지 않아 최초로 더빙이 적용된 셈. 한국어 CV는 김가령 성우가 담당하였다.
루시의 경우 단품으로 8,800원을 지불하면 구매할 수 있다. 세트 상품인 'GGST 시즌 패스4'를 구매했을 경우, 별도의 구매 절차 없이 바로 루시에 액세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