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는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의 여름 테마 2.1 버전 ‘서서히 밀려드는 파도’를 오는 16일 업데이트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메인 스토리 시즌 2 제2장이 공개되며, 괴담방 진영의 신규 에이전트 ‘우키나미 유즈하’와 ‘앨리스 타임필드’, 신규 지역 차룽와이와 판타지 리조트가 등장한다.
차룽와이는 제2장 스토리의 핵심 무대로, 포르셀루멕스가 와이페이 반도 안전 조사를 진행한다. 판타지 리조트에서는 괴담방 멤버들과 로프꾼이 여름 액티비티를 즐긴다.
게임 내에서는 서핑, 해상 사격, 낚시 등 다양한 미니게임과 이벤트가 열리며, 유즈하와 앨리스는 각각 고유 능력을 지닌 S급 물리 속성 이상 에이전트로 추가된다. 새로운 Bangboo ‘에스메 양’도 버프 지원 역할로 등장한다.
또한 S급 에이전트 호시미 미야비, 츠키시로 야나기가 복각되며, 여름 코스튬, PVP 콘텐츠, 이벤트 ‘웅나 기문록’도 함께 열린다. 2.1 버전 종료 전까지 로그인 시 1,600 폴리크롬이 지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