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후 POM에 선정된 '오너' 문현준은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서 다행이다. 2라운드 잘 준비해야 될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지난 OK저축은행 브리온전 패배 후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도 물어봤다. '오너'는 "우리의 실수로 미끄러졌다고 생각이 들어서 기본기를 연습했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오늘 선택한 신 짜오에 대해서는 "높은 티어라고 생각한다. 교전 메타라고 생각하는데 교전에서 좋은 느낌이 있어 좋은 것 같다"고 말하며, LCK에서 7승 2패로 좋은 승률을 보여주고 있는 판테온에 대해서도 "판테온 역시 교전에 좋은 픽이고 궁극기를 활용해 사이드 압박도 줄 수 있어서 좋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1라운드를 5승 4패로 마무리 지었다. 아쉽게 생각하고 있고, 2라운드는 1라운드보다 나은 성적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