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언리얼 페스트2025' 세션 상세 발표...얼리버드 23일까지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에픽게임즈가 오는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의 전체 세션 라인업을 공개하고, 얼리버드 티켓 할인 기간을 7월 23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행사 참가자는 에픽게임즈 대표팀 스위니, 언리얼 엔진 총괄 부사장 빌 클리포드,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 마커스 와스머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산업별 강연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일부 세션은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은 게임(프로그래밍/아트),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제조 및 시뮬레이션 등 총 3개 트랙에서 38개 세션이 열린다. 게임 트랙은 언리얼 엔진의 최신 기술을 다루는 다양한 프로그래밍·비주얼 아트 세션이 마련된다. 파트너사로는 컴투스, 넥슨게임즈, 넷마블몬스터, 폴리모프, ATLUS, 스퀘어 에닉스 등이 참여해 엔진 커스터마이징, 오픈월드 PCG, 라이팅 및 렌더링 최적화 사례 등 실무 노하우를 공유한다. 에픽게임즈는 자신들의 언리얼 엔진 5.6 기반 모바일 게임 개발, 멀티플랫폼 엔진 구조, 나이아가라 고급 기능 등 심화 주제도 준비했다.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트랙에서는 공연, 애니메이션, 방송/이벤트 분야의 파트너들이 언리얼 엔진 활용 사례를 발표한다. 사운드얼라이언스의 실시간 무대 시뮬레이션, 자루스튜디오의 1인 창작 애니메이션, 웨스트월드의 K-헤리티지 프로젝트 등이 대표적이다. 에픽게임즈는 메타휴먼 신기능, 절차적 애니메이션, 리타기팅 등 실제 제작 파이프라인에 유용한 엔진 업데이트도 소개한다.

제조 및 시뮬레이션 트랙에서는 항공우주, 자동차, 조선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이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디지털 트윈, 3D 전환, 시뮬레이터 구축, 차량 내비게이션 구현 등에 관한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에픽게임즈 역시 시뮬레이션 산업 혁신에 중점을 둔 세션을 발표한다.

이번 행사 등록 시 참석자 전원은 한정판 굿즈, 최신 기술 체험 전시, 다양한 부대 이벤트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얼리버드 티켓은 7월 23일까지 50% 할인 적용이 가능하며, 에픽 라운지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할인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