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쉽', 블루 아카이브와 다시 한 번 바다를 누빈다

워게이밍이 자사의 해상 전투 MMO '월드 오브 워쉽'에서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와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협업 콘텐츠는 8월 7일까지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는 코사카 와카모, 하야세 유우카, 코누리 마키 등 신규 함장이 이끄는 이탈리아 8단계 전함 BA Binah, 프랑스 9단계 순양함 BA Utnapishtim's Ship, 소련 9단계 전함 BA Hovercraft, 일본 10단계 잠수함 BA Arona's Whale 등 테마 군함이 추가된다. 각 군함의 특징을 반영한 전용 깃발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블루 아카이브의 AI 비서 아로나 함장은 월드 오브 워쉽 PC 버전에만 단독으로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매주 갱신되는 주간 제독 패키지 혹은 소원의 부두에서 블루 아카이브 토큰을 사용해 신규 테마 군함과 함장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토큰은 프리미엄 상점과 무기고에서 얻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에 등장했던 노노미, 아야네, 호시노, 시로코, 세리카 함장과 독일 전함 BA Tirpitz, 일본 순양함 BA Takahashi, 미국 전함 BA Montana 등 기존 테마 군함도 다시 만날 수 있다. 테마 전투 임무를 완료하면 블루 아카이브 영구 위장이 지급되며, 스팀 이용자는 임무 완료 시 마스터 시바 기념 깃발을 받을 수 있다. 모든 블루 아카이브 테마 콘텐츠는 프리미엄 상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쉽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