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아티팩트 추가 능력치 부여하는 마법부여, 보다 효율적인 강화 방법은?

게임뉴스 | 이동현 기자 |
나혼렙 어라이즈에 마법부여 시스템이 업데이트 되면서 아티팩트의 능력치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 기존의 강화 외에 아티팩트 강화 창에서 마법 부여를 통해 서브 옵션의 능력치를 한층 더 강화하는 방식이다. 모든 아티팩트 옵션에 마법 부여를 마치면 전투력을 큰 폭으로 끌어올릴 수 있어 장기적으로 콘텐츠 소화 능력 향상을 위해 필수적인 콘텐츠라 할 수 있다.

마법 부여 핵심 포인트 : 우선도가 높은 캐릭터에 고등급 재료부터 우선 소진하자!

마법부여를 위해서는 먼저 신규 콘텐츠인 시뮬레이션 게이트 통해 '마법 제작 일지', '마법 제작 초판본를 얻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시뮬레이션 게이트 내 각 스테이지별 보상 상자에서도 드랍되고, 최종 보상으로 얻은 차원 기록 장치로 시뮬레이션 게이트 상점에서 구매를 할 수도 있다.

일지와 초판본은 등급이 존재하며 현재 일지 I, 일지II, 일지 III, 초판본 I까지 공개되어 있다. 등급이 높을수록 마법 부여 시 붙을 수 있는 스탯의 랜덤 구간이 높아지는 구조다. 예를 들어 현재 얻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인 마법 제작 초판본 I : 추가 공격력의 경우 추가 공격력 150~290이 부여될 수 있으며, 가장 낮은 단계인 마법 제작 일지 I은 추가 공격력 50~100이 부여될 수 있다.



▲ 시뮬레이션 게이트를 통해 마법 부여 재료를 얻을 수 있다




▲ 재료의 등급이 높을수록 부여될 수 있는 능력치 구간이 높아진다


재료가 준비되었다면 아티팩트 강화 창에서 좌측의 '마법 부여'를 선택하고 강화를 진행하면 된다. 마법 부여는 아티팩트에 이미 붙어있는 서브 옵션에 추가로 스탯을 붙이는 개념이기 때문에 아티팩트에 붙어있는 옵션으로만 강화를 할 수 있다. 쉽게 말해 치명타 피해량 서브 옵션이 없는 장비에 치명타 피해량을 부여할 수는 없다.

마법 부여는 등급 별로 붙을 수 있는 수치 구간 중 랜덤 값이 붙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추가 공격력 150~290이 부여될 수 있으면 150이 붙을 수도, 290이 붙을 수도 있다. 누적 성장 방식이 아니고 매 시도마다 랜덤 값이 부여되는 만큼 재료를 많이 쏟아붓는다고 무조건 최고 수치에 도달할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다만 일종의 안전장치는 마련되어 있는데, 현재 부여되어 있는 능력치보다 낮은 값이 뜨는 경우에는 기존 값이 유지된다. 위 예시에서 250이 부여되어 있는 상태라면 재시도에서 190이 붙더라도 250이 유지되는 것이다.

이러한 강화 구조를 취하고 있는 만큼 마법 부여는 되도록 등급이 높은 재료를 사용해 시도하는 것이 좋다. 등급에 따라 수치가 겹치는 그레이 존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어찌 됐든 높은 등급의 재료로 중간 값만 띄우더라도 하위 등급 재료로 부여할 수 있는 최고치보다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재 부여된 능력치가 해당 재료로 부여할 수 있는 능력치보다 같거나 더 높다면 자동으로 해당 재료 및 그보다 하위 등급의 재료를 선택할 수 없도록 선택창이 비활성화 되어 불필요한 재료 낭비를 막아준다.

결과적으로 마법 부여를 진행할 때는 일단 주력으로 밀어줄 캐릭터에 먼저 높은 등급의 일지/초판본을 사용하고, 남는 하위 등급의 재료를 우선도가 낮은 캐릭터들에 후순위로 배포하는 방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아티팩트 강화 메뉴 좌측에서 마법 부여를 누르고, 원하는 일지/초판본을 선택해 마법 부여를 진행한다




▲ 누적 성장 방식이 아닌, 재료가 부여할 수 있는 구간 내 능력치가 랜덤으로 부여되는 방식이다




▲ 이미 부여되어 있는 능력치가 새로 부여한 능력치보다 높다면 이전 능력치가 유지되는 안전장치가 있다




▲ 부여된 능력치가 해당 재료로 부여할 수 있는 능력치 최대치보다 높거나 같은 경우 선택창이 비활성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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