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방향 1: 더욱 생생하고 심도 있는 '다양한 문명'
동양 문명: 2025년에는 최소 2개의 동양 문명 시즌을 선보일 계획이다. 확정된 중국 테마 시즌 외에도 신라, 동남아시아의 샴, 중앙아시아 등 이전에 게임에서 다루지 않았던 아시아 전장 문화를 탐색할 예정이다.
서양 문명: 매력적인 디테일을 발굴하여 서양 문명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문명의 상호작용: 향후 '다양한 문명 콜라보 시즌'을 통해 당나라 군과 신라 군대의 합동 참전과 같이 역사적으로 흥미로운 문화 콘텐츠 조합을 선보일 가능성도 시사했다.
핵심 방향 2: '단발성 업데이트 지양', 기존 콘텐츠 및 시스템 개선
영토전 혁신: 시즌 주기로 규칙을 업데이트하고, 도시 방어군 시스템을 확대할 예정이다. '전사의 왕', '용사 대결' 등의 메커니즘은 유지하면서 매 시즌 다양한 전략과 의사 결정 요소를 추가한다.
재미있는 콘텐츠 상시화: 설날 업데이트된 '모의 훈련장' 모드 시즌 2와 같이 유저들에게 호평받은 콘텐츠는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변주를 주어 자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약의 공존: 육성 부담 완화 및 시스템 간략화를 통해 신규 유저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기존 유저들은 부담 없이 새로운 부대 조합을 시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핵심 콘텐츠인 '공성전'의 전략적 깊이를 더해 명작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핵심 방향 3: '핵심 전투'에 변수 추가
시즌 검증: 연중 핵심 전투 경험 개선에 집중, 유저 의견 수렴 후 신규 메커니즘 연구 개발 및 테스트를 진행한다. 시즌 업데이트에 따라 독특한 스킬 시스템, 신비한 아이템 효과 등 새로운 도전과 신선함을 제공할 메커니즘을 추가할 계획이다.
지속적 개선: 신규 메커니즘이 성공적으로 검증되면 게임 콘텐츠로 정착, 핵심 전투의 전략 플레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한다. 유저 피드백을 반영하여 신규 메커니즘의 계수와 효과를 즉시 조정, 밸런스를 유지할 예정이다.
개발진은 "컨블은 역사 시뮬레이터가 아닌, 모든 전쟁에 대한 공상이 이어지는 전쟁 샌드박스"라며, "세계 최고의 냉병기 온라인 전쟁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유저 중심의 콘텐츠 경험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