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앤다커 모바일, 이름 바꾼다

게임뉴스 | 김규만 기자 | 댓글: 16개 |



크래프톤이 최근 자사의 모바일게임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브랜드를 글로벌 출시에 더 적합한 명칭으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원작의 이름만 적용, 그 외 모든 부분은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이번 브랜드 변경의 대상이 되는 것은 이름 뿐이며, 게임의 핵심 내용이나 기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 크래프톤의 입장이다. 또한, 이번 결정이 넥슨코리아와 아이언메이스 간의 법적 분쟁 및 1심 판결과는 무관하다는 입장도 표명했다.

또한,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명칭 변경 외에, 글로벌 정식 출시 계획 등에는 변동이 없다고도 덧붙였다. 아직 정확한 출시 일자는 확정하지 않았으나,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정식 글로벌 출시를 진행, 게임을 기다려 온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한다는 계획이다.

크래프톤과 아이언메이스의 협의에 따라, 지난 2023년 8월 발표한 다크앤다커 IP의 모바일게임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 또한 명칭 변경과 함께 종료될 예정이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변경된 명칭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 출시 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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