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닌자, 한 캐릭터로 되는데? '인왕3' 공개... 데모 플레이 가능

동영상 | 강승진 기자 | 댓글: 4개 |
일본 전국 시대 배경의 다크 판타지 액션 RPG, 인왕이 신작과 함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 등장했다. 이날 데모로 게임 플레이를 미리 체험해볼 수도 있다.


코에이 테크모는 5일 팀 닌자의 액션 시리즈 신작, '인왕3'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은 차세대 쇼군이 될 전사를 다루는 이야기의 단편과 다양한 액션 요소를 선보였다.

다양한 요괴들과의 전투 액션은 사무라이와 닌자, 두 가지 뚜렷하게 다른 전투 스타일로 그려진다. 사무라이 스타일은 기존 인왕 게임에서 볼 수 있었던 액션을 그리며, 적의 공격을 피격 직전에 막는 튕겨내기 등의 액션이 추가된다. 새롭게 추가된 닌자 스타일은 회피와 공중 액션 등 빠른 움직임을 통해 전장을 휩쓴다. 여기에 인술을 활용해 장거리 공격으로 전투에서 우위를 점할 수도 있다.

이 두 플레이는 플레이어가 게임 중 즉시 전환할 수 있으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도중에서 자유롭게 원하는 스타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보다 자유로운 탐험을 제공하는 오픈 필드의 도입 역시 예고되며 플레이의 폭 역시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작품에는 특유의 장비로 알 수 있는 다케다 신켄이 등장하며 주인공은 마지막 장면에서 스스로를 도쿠가와 타케치요라고 소개한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마츠다이라 성씨를 사용하던 시기에 타케치요라는 이름을 쓴 바 있다. 이에 이번 3편은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전작 시리즈의 이전 이야기를 다룰 것으로 보인다.

인왕3는 2026년 초 출시될 예정이며, 6월 5일부터 18일까지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데모가 게임 발표와 함께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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