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6연패 끊은 DK 배성웅 감독 "오늘 승리로 분위기 바꾸겠다"

디플러스 기아가 6연패에서 탈출하며 소중한 1승을 추가했다.

1라운드 초반 분위기가 매우 좋았던 DK인데, 거듭되는 연패로 경기력은 계속 저하되며 악순환이 반복됐다. 5승 1패에서 5승 7패 후 값진 1승을 기록한 배성웅 감독은 "오늘 승리를 기반으로 기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하 DK 배성웅 감독과 '루시드' 최용혁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소감은?

배성웅 감독 : 힘겹게 승리했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기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루시드' : 연패를 끊어서 기쁘다. 앞으로 연승을 이어 나갈 생각으로 하겠다.


Q. 연패를 끊기 위해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은?

배성웅 감독 : 경기를 준비할 때 사이드를 특히 신경 썼다.


Q. 2세트 밴픽에 대해 말하자면?

배성웅 감독 : 결국 사이온을 잡기 어려웠고, 그래서 경기가 어려워졌다.


Q. 3세트에 임한 마음가짐은?

'루시드' : 2세트가 끝나고 1데스로 진 게 너무 아쉬웠다. 무조건 이겨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Q. 오늘 승리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 것 같은가?

배성웅 감독 : 연패를 하면서 한 번의 승리로 분위기를 바꾸는 게 중요하다. 오늘 승리로 분위기를 바꾼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Q. 다음 경기는 BNK 피어엑스다. 반등을 위해 연패를 끊은 것만큼이나 중요한 경기가 될 것 같은데?

배성웅 감독 : 모든 경기가 중요하고, 최선을 다하겠다.

'루시드' : 엄청 중요한 경기가 될 것 같고, 꼭 이길 수 있도록하겠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루시드' : 팬들이 많이 힘들었을 텐데, 앞으로는 더 많이 승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

배성웅 감독 : 연패를 끊고 오랜만에 승리했다. 좋은 기세로 올라갈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