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오늘(22일)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 서울'과 신규 클래스 '선인'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침의 나라의 두 번째 무대인 황해도 지역이 공개되며, 이곳에 위치한 수도 '서울'을 탐험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광화문과 경복궁 등 실제 서울의 주요 명소를 게임 속에서 경험할 수 있다.
기존 아침의 나라에서 만나봤던 '설화집'이 아침의 나라 : 서울에서도 추가됐다. 낭만적인 설화 '춘향전'에서 뜻밖의 존재를 만나거나, 죽지 않는다는 존재 '불가살'의 이야기를 비롯해 삼신, 서동, 장화홍련 등 우리에게 친숙한 설화를 바탕으로 각색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춘향전, 삼신전 등 4종의 설화집을 만나볼 수 있고 이후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신규 클래스 '선인'도 선보였다. 선인은 기존 클래스 '도사'의 각성 클래스로, 오행의 상생과 음양의 이치에서 자연의 섭리를 깨우쳐 오행을 활용한 강력한 힘으로 적을 공격하거나, 아군의 기운을 북돋아 주는 기술을 갖고 있다.
한편, '2025 썸머 시즌'도 함께 시작된다. 시즌 캐릭터를 생성하여 임무를 수행하면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시즌의 주요 보상인 '시크루아의 수정'은 외형 장식에 장착 가능하며, '공허' 등급까지 강화하면 필드 아이템 획득 확률이 5% 상승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