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 POM으로 선정된 '루시드' 최용혁은 "오늘 경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2:0으로도 끝낼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지만 이겨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이번 경기가 아니면 절대 안 된다는 마인드로 임했는데, 긴장을 했는지 상대방이 갑자기 나왔을 때 놀란 적이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2세트 패배 후 피드백에 대해 묻자 "밴픽적으로도 이야기를 나누고, 우리가 실수한 부분, 어떻게 해야할 지 이야기를 나눴다. 3세트는 우리가 블루라 1픽에 좋은 챔피언을 먹어서 조합을 잘 짜자는 말을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6월 4일 kt 롤스터와 대결을 앞두고 '루시드'는 "어떻게든 꼭 이길테니까 오늘처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