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팝컬처 페스티벌 '서울 팝콘 2025', 9월 12일 개최

게임뉴스 | 김수진 기자 |



서울 팝콘 2025가 오는 9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서울 팝콘은 게임, 코믹스, 영화, 음악, 버추얼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팝컬처 페스티벌이다.

전시 공간은 크게 ‘5CON’을 테마로 구성된다. 게임콘에서는 PC 게임, 콘솔 게임, 모바일 게임을 비롯해 인디 게임, AI, XR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전시된다. 특히 올해는 FC 온라인, 반다이남코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반다이남코 부스에서는 철권 8과 태고의 달인, 토와와 신목에 선택받은 아이들 등이 전시된다.

코믹콘은 만화, 웹툰, 캐릭터, 애니메이션, 피규어, 코스프레, 도서 등의 장르를 포함한다. 명탐정 코난 공식 굿즈 숍, 아트토이존, 더 크리에이터&루키즈, 다양한 국가에서 활동하는 코스어들과 관련된 부스 등이 마련되어 있다.

라이브콘에서는 영화, 드라마, 음악과 함께 스트리밍 플랫폼 및 OTT 관련 콘텐츠가 준비된다. 코스프레부터 음악, 방송, 애니메이션 등을 라이브로 소통한다. 9월 24일 개봉하는 극장판 체인소맨: 레제 편, 니지산지 라이버들을 스테이지와 부스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 팝콘의 대표 프로그램, 다양한 게스트들도 초청됐다. 성우 남도형이 MC를 맡아 진행하며, 12일과 13일 양일 배우 벤 하디가 스타 티켓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벤 하디는 최근 개봉한 컨저링: 마지막 의식을 비롯해 보헤미안 랩소디, 엑스맨: 아포칼립스 등에 출연했다.

최근 가장 핫한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헌트릭스 국내 성우들도 12일 금요일에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SOOP 아뮤소, 웹툰 작가 달꼬냑과 한산이가, 니지산지, 가수 정재윤과 작곡가 방용석 등을 스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행사는 12일과 13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14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얼리버드 티켓은 9월 8일까지 판매된다. 온라인 구매를 놓친 경우 현장에서도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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