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에볼루션3, '한국식 공원'도 만든다

동영상 | 정재훈 기자 |

프론티어 디벨롭먼트가 개발 중인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3'의 신규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최초 공개 트레일러와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와 달리, 이번 영상은 '공원의 조형'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쥬라이 월드 에볼루션 3'의 공원 조형은 이들의 전작인 '플래닛 코스터2'와 무척 닮아 있다. 지형의 고저차와 식생의 배치는 물론, 호수와 바위 등도 자유롭게 구성을 바꿀 수 있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흥미로운 부분은 '동양식 건축물'이다. 영상 초반에는 완만하게 상승하는 곡선의 한국식 처마와 '토리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중반부에서는 다층으로 쌓은 일본식 성과 직선을 그리며 하강하는 일본식 처마 구조를 살펴볼 수 있다. 해당 부분에 대한 묘사가 없는 만큼 동아시아 3국의 건축 양식이 모두 분리되어 있는지는 확인할 수 없으나, 활용하기에 따라 완연한 한국식 공룡 공원 건축도 가능해지는 셈이다.

한편,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3'는 현재 개발 중에 있으며, 미리 공개된 트레일러를 통해 공룡의 번식 및 관람객과의 상호작용 등을 공개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쥬라이 월드 에볼루션 3'는 오는 10월 21일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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