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DK 배성웅 감독 "당장 다음 경기만 생각하겠다"

인터뷰 | 김홍제 기자 |
디플러스 기아가 DN 프릭스를 2:1로 꺾고 9승 8패가 됐다.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레전드 그룹의 마지막 주인공이 가려지게 될 예정이지만, 오늘 승리로 최악의 상황은 면하게 된 디플러스 기아다. 배성웅 감독은 "레전드 그룹으로 갈 기회가 아직 있는데,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하 DK 배성웅 감독과 '에이밍' 김하람의 인터뷰 내용이다.




Q. DNF를 2:1로 꺾은 소감은?

배성웅 감독 : 이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레전드 그룹으로 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에이밍' : 레전드 그룹 기회가 있어서 좋다.


Q. 2세트 아쉬웠던 부분은?

'에이밍' : 밴픽 때 챔피언이 제한적이라 그게 불편했다.


Q. 일요일 농심과 대결이 굉장히 중요하게 됐다.

배성웅 감독 : 오늘 농심의 경기를 봤는데 경기력이 좋아보이더라. 거기에 맞춰 잘 준비하고 꼭 이기겠다.

'에이밍 : 농심과 대결에서 잘 대처해서 꼭 승리하도록 하겠다.


Q. 라이즈 그룹으로 떨어질 것에 대한 부담도 있을 것 같은데?

배성웅 감독 : DK라는 팀이 커리어가 좋아 좋은 성적을 내야 된다는 것도 맞지만 그것보다 다음 경기를 최우선으로 준비하겠다. 그래도 레전드 그룹으로 가면 강팀과 경기할 기회가 많으니 꼭 레전드 그룹으로 가고 싶다.

'에이밍' : 어떤 그룹이든 기회가 있기 때문에 기회를 잡기 위해 연습하겠다.


Q. 재경기의 가능성도 있는데?

배성웅 감독 : 경우의 수가 있다는 건 알고 있고, 지금은 당장 일요일 경기만 잘 준비해 보겠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배성웅 감독 : 다음 경기 꼭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에이밍' : 농심이 강팀이라 잘 준비해서 이겨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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