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 게임도, 피규어도 대성공? '스파6' 매드기어 박스

포토뉴스 | 김규만 기자 | 댓글: 6개 |



많은 게이머들이 오늘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 '그 게임'에 열중하고 있지만, 오늘은 격투게임 매니아들에게도 아주 기분 좋은 날입니다. 캡콤의 유서 깊은 격투 게임 시리즈 최신작, '스트리트 파이터6'가 정식 출시된 날이기 때문이죠.

스트리트 파이터6는 현재 메타크리틱 92점을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전 세계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작품입니다. 다른 장르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이용자 풀이 적은 격투 게임 특성을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셈입니다. 당장 전작인 '스트리트 파이터5'와 비교해도 점수차가 꽤 큰 편이기도 하죠.

'스트리트 파이터6' 호평의 배경에는 '월드 투어'나 '파이팅 그라운드'같은 신규 이용자층을 고려한 모드가 도입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춘리에게 직접 기술을 배울 수 있다니? 격투 게임을 잘 못하는 저도 당장 플레이해보고 싶을 정도인걸요.

'스트리트 파이터6 매드기어 박스'는 디지털 콘텐츠와 캐릭터 피규어, 그외 각종 굿즈가 포함된 일종의 한정 소장판 패키지입니다. 게임의 출시를 기념하여 인벤의 사무실로 찾아온 패키지를 한 번 확인해 봤습니다. 킴벌리 피규어가 정말 이쁘더라고요.



▲ 포장부터 톡톡 튀는 맛이 있는 매드기어 박스



▲ 겉 띠지에는 구성품 목록을 알기 쉽게 적어두었습니다



▲ 새 상자를 여는 건 언제나 즐거워



▲ 첫 번째 층은 이런 모습인데, 사무실로 온 제품은 본편이 제외되어 있었습니다



▲ 원래는 이렇게 딱 맞는 모습이겠죠?



▲ 밑에는 스티커와 DLC 패스를 위한 코드가



▲ 그 밑에는...이게 뭐야?



▲ 잡지인가?



▲ 아트북이었군요! 곱다 고와



▲ 곱다...



▲ 잡지를 가장한 아트북 밑에는 이런 종이 판이 들어있고



▲ ...두 장이 들어있고



▲ 대망의 피규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 오 얼굴 멋있는데?



▲ 피규어에 조예는 없지만, 이쁘게 잘 만들어졌다는 건 알겠습니다



▲ 세워둘 수 있는 받침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포장을 얼마나 꼼꼼히 했는지...



▲ 비닐을 모두 벗겨낸 모습



▲ 전완근이 인상적인 루크



▲ 도색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네요



▲ 눈빛도 살아있네!



▲ 킴벌리 (예쁘다)



▲ 청진기인줄 알았는데 이어폰이었네



▲ 한올 한올 포장되어 있던 머리 디테일도 좋습니다



▲ 종이판은 이렇게 세워서 장식할 수 있겠네요



▲ 빨간색 컨x스라니 뭘 좀 아는 녀석이군



▲ 이상 매드기어 박스의 내용물이었습니다



▲ 이제 다시 포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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