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의 궤적 the 1st'는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FC'를 풀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Nintendo Switch™, PlayStation®5, Steam®용 한국어 버전으로 2025년 9월 19일 발매될 예정이다.
게임 내에는 모험을 돕는 여러 '수첩' 시스템이 도입된다. '유격사 수첩'에는 의뢰의 상세 정보와 주요 사건이 자동으로 기록되며, 의뢰를 완수하면 사진과 주인공의 코멘트가 추가된다. '전투 수첩'은 적을 물리치거나 특정 상태로 만들면 정보가 자동 등록되어 스테이터스, 약점, 드롭 아이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요리 수첩'을 통해서는 먹어본 요리의 레시피를 기록하고 직접 제작할 수 있으며, 처음 만드는 요리에는 능력치 상승 등 특수 효과가 부여된다.
새롭게 공개된 '공방 도시 차이스'는 리벨 왕국 오브먼트 산업의 중심지로, 도시 전체가 도력화된 최첨단 기술 도시이다. 도시의 중심인 '차이스 중앙 공방'은 연구 개발 및 행정 기능을 담당한다.
주변 지역으로는 온천으로 유명한 '엘모 마을' , 리벨 왕국군 총사령부가 위치한 '레이스톤 요새' , 그리고 고대 유적인 '홍련의 탑' 등이 소개되었다.
신규 캐릭터 정보도 공개되었다. 리벨 왕국 최고의 천재 도력학자 '앨버트 러셀 박사' , 유격사 협회 차이스 지부의 접수원 '키리카 로우란' , 레이스톤 요새의 수비대장 '막시밀리안 시드 소령' , 차이스 중앙 공방의 '구스타프 정비장' 등 개성 있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패키지 버전 초회 구입 특전으로는 오리지널 DLC 의상 3종 중 1종이 제공되며, 사전 예약 시에는 '에스텔 인형 탈/요슈아 인형 탈' DLC가 공통으로 증정된다.
'하늘의 궤적 the 1st'는 원작의 무대인 리벨 왕국을 3D로 재현하고 등장인물의 그래픽을 개선했다. 필드 액션과 커맨드 배틀을 넘나드는 전투 시스템과 다이내믹한 연출이 특징이다. 아버지의 실종을 계기로 여행을 떠나는 에스텔과 요슈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