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는 SNK CORPORATION과 협력하여 대전격투 게임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 SPECIAL EDITION'의 PlayStation5 패키지 선주문 판매를 오는 4월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 제품은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며, 국내 정식 발매일은 2025년 4월 24일이다.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영문명: FATAL FURY: City of the Wolves)는 SNK의 대표 격투 게임 시리즈 '아랑전설'의 최신작이다. 새롭게 도입된 ‘REV 시스템’을 통해 ‘REV 아츠’, ‘REV 액셀’, ‘REV 블로’ 등 다양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아케이드 스탠스와 스마트 스탠스 두 가지 조작 모드를 제공해 숙련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출시 버전에는 DLC 캐릭터 5명을 포함해 총 22명의 캐릭터가 참전한다. 여기에 싱글 플레이 RPG 모드 ‘EOST (EPISODES OF SOUTH TOWN)’가 추가돼, 다양한 미션 수행을 통해 경험치를 획득하고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EOST 모드는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다.
PS5 『SPECIAL EDITION』 패키지에는 게임 본편과 시즌 패스 1이 포함되며, 다음 기본 특전이 제공된다.
- DLC 코스튬 ‘아랑전설 2 테리’
- DLC 캐릭터 5명 세트 (Season Pass 1)
- 앤디 보가드 (2025년 여름 예정)
- 켄 (2025년 여름 예정)
- 죠 히가시 (2025년 가을 예정)
- 춘리 (2025년 겨울 예정)
- 미스터 빅 (2026년 초 예정)
선주문은 게임피아 공식 쇼핑몰 ‘소프라노’ 및 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진행된다. 게임의 심의 등급은 12세 이용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