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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C25] 메이플스토리 22년 라이브 성공기, 유저 기대에 응답하는 '자기 변화'
넥슨 구유리, 김재유, 정현정 기획자는 NDC25에서 '메이플스토리'의 라이브 서비스 경험을 공유했다. 22년간 서비스하며 변화하는 유저 기대에 맞춰 사냥, 보스전 등 게임을 개선해왔다. 특히, 유저 피로도를 줄이는 '솔 야누스'와 통제 가능한 전투를 위한 신궁 스킬 개편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플레이 가치 보존을 위해 스타포스 강화 개편, 데스티니 무기 업데이트 등 밸런스 조정을 진행했다. 정 개발자는 '테세우스의 배'를 인용,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도 유저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라이브 서비스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게임뉴스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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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C25] "이야기는 계속된다", 라이브 서비스 스토리의 딜레마 극복하기
전유진 기획자는 마비노기 메인스트림 시나리오의 성공 요인으로 켈트 신화 기반 세계관, 풍부한 캐릭터, 몰입감 있는 서사를 꼽았다. G26 실패 원인은 '다름'에 대한 과도한 집착으로 분석했다. G27에서는 플레이어의 높은 이해도를 활용, 기존 지식을 비틀어 반전을 유도했다. 퀘스트 완료율이 80%에 달하는 성공을 거뒀다. 그는 기존 서사 파악과 이야기 완성도를 강조하며 강연을 마쳤다....
게임뉴스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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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C25] 재미와 안전 사이, 공포 게임의 '골디락스 존'을 찾아서
공포 게임 발표에서 강동섭 분석가는 초기 공포 게임의 단순한 놀람 효과에서 AI, 음향, 비주얼 자극 중심으로 발전한 최근 경향을 지적하며, 과도한 자극이 '피로감'과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뇌과학적 측면에서 공포 유발 뇌 기관(편도체, 섬엽, 전두엽, 측좌핵)을 설명하고, 점프 스케어 외 다양한 공포 분위기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김윤경 모델러는 공포 크리처 설계 요소와 실무 경험을 공유하며, 트라우마 없이 긴장감을 연출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게임뉴스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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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C25] '인간적'으로 게임의 성공을 예측할 수 있을까
넥슨 네비게이터실 편호장 분석가는 게임 성패 예측의 어려움 속에서 '인간적인 데이터'를 활용한 예측 모델 개선 경험을 공유했다. 개인 경험, 커뮤니티 반응, 문화적 흐름 등 정성적 데이터를 통해 유저가 게임에 접하고 팬이 되는 과정을 분석했다. 내부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최초 접점 반응, 플레이 여부, 몰입 수준 등 세부 데이터를 확보, 객관적 평가의 실마리를 찾고자 했다....
게임뉴스 | 기자: 양영석 | 작성시간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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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C25] 프로젝트DX, 실감나는 '야생의 땅' 구축 비결은?
'야생의 땅: 듀랑고(이하 듀랑고)'가 프로젝트DX라는 이름으로 부활을 준비 중이다. 프로젝트DX에 대해 알려진 정보는 여전히 적다. '듀랑고'의 오리지널 요소를 계승하면서도 더욱 발전된 그래픽과 시스템이 도입되어 MMORPG 매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는 게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의 전부라고 할 수 있다. '듀랑고'를 정의하는 요소 중 하나로는 매력적인 세...
게임뉴스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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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C25] '캐치! 티니핑', 키즈 IP가 전 세대를 아우르기까지
‘캐치! 티니핑’은 이제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르는 이가 없는 강력한 IP가 됐다. 키즈 IP로 부모의 지갑을 위협하던 티니핑 IP가 이렇게 전 세대에게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최재원 SAMG 엔터테인먼트 부대표는 NDC 강연을 통해 캐치! 티니핑이라는 IP가 어떻게 태동했고,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의 슈퍼 IP가 되었는지에 대해 발표했다. 캐...
게임뉴스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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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C25] 니케 유형석 디렉터 "서브컬처 게임, IP관리는 필수"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는 가장 활발하게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국내 게임 중 하나다. 캐릭터들의 매력 및 몰입도를 높이는 스토리 등을 통해 IP 자체의 인기 역시 매우 높은 편이다. 니케가 이렇게 IP의 힘을 늘려 올 수 있었던 바탕에는 어떤 노력이 있었을까. 유형석 디렉터는 강연을 통해 2년 반에 걸쳐 고민해 온 IP 확장과 매니지먼트 방법에...
게임뉴스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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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C25] 마우스 없이 MMORPG? '쓰론앤리버티', 패드 조작 한계를 극복한 비결
퍼스트스파크 게임즈는 'THRONE AND LIBERTY(TL)' 콘솔 UX 개발 포스트모템 강연에서 PC MMORPG의 콘솔 동시 출시 전략과 과정을 공유했다. 2024년 10월 1일 PC와 콘솔로 동시 출시한 TL은 콘솔 유저 비중 30%, 콘솔 버전 만족도 PC 버전보다 높다는 성과를 거뒀다. 콘솔 TF는 ARPG 유저에게 익숙한 조작법을 적용하고, 12개 스킬 활용 UI, 링메뉴 등을 제공했다. 자체 UI 내비게이션 프레임워크 '오톤(Auton)'을 개발해 개발 효율성을 높였다. 이현희 팀장과 나태현 개발자는 공통 UI 리소스 사용, UI 내비게이션 조기 도입, 콘텐츠 기획자와의 협업을 강조했다....
게임뉴스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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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C25] 렐루게임즈 "AI 만능 아니야, 어떻게 활용할지가 핵심"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렐루게임즈는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게임에 AI를 접목하는 시도를 하는 곳 중 하나다. 여타 게임사의 AI 활용 사례와 비교하면 렐루게임즈는 단연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 대다수가 단순히 게임 개발 과정에서 AI를 활용해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개발할지 고민하는 반면, 렐루게임즈는 게임의 핵심 시스템으로 AI를 활용해...
게임뉴스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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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C25] "내 딸을 메이플 캐릭터로" 넥슨 개발자의 생성형 AI 기록
넥슨 최가운 개발자는 '메이플스토리 월드' 이미지 생성 AI R&D 강연에서 개인적인 목표("내 딸을 메이플 캐릭터로")에서 시작된 AI 이미지 개인화 시도와 그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공유했다. 3월 GPT 등장 이후, 이미지 생성 AI 기술 발전과 함께 메이플 스타일 이미지 생성 연구를 진행하며 오픈소스 모델에 보조 모델을 추가, 로라(LoRA)를 활용해 메이플 스타일을 학습시키는 방법을 소개했다. 실무 적용의 한계와 해결책, 그리고 AI가 실질적인 도구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반복적인 실험과 유연한 워크플로우 설계를 강조했다....
게임뉴스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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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C25] "없으면 직접 만든다", 넥슨은 어떻게 '아이콘매치'를 준비했을까
넥슨 최인기 팀장이 '넥슨 아이콘 매치'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2024년 '아이콘 매치'는 팬 마케팅 전략으로 기획, 실행되었으며, "외부 환경에 의존하기보다 직접 환경을 만들자"는 목표로 시작되었다. 넥슨은 '창과 방패' 팀 대결이라는 차별화된 컨셉과 '슛포러브' 등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넥슨은 올해 아이콘 매치 시즌2를 진행하며,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임뉴스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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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C25] 매출 4조원 넥슨도 생존을 고민한다
넥슨게임즈 박용현 대표는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 2025(NDC 2025)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게임 시장에서 '빅 게임'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PC, 모바일 시장의 정체와 패키지 게임 개발비 폭증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빅 플레이어만이 할 수 있는 빅 게임으로 승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넥슨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 초기부터 트레일러를 공개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으며, 조직 운영 방식에도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게임뉴스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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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DC), 6월 24일 개막
넥슨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게임 산업 콘퍼런스 'NDC 25'가 24일 개막하여 26일까지 넥슨 사옥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다. 10개 분야 49개 세션을 통해 IP 확장, AI, 데이터 분석 등 최신 화두를 공유한다. 이정헌 대표는 실무 중심 지식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박용현 대표는 빅 게임 개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넥슨 게임 IP 전시, BGM 감상 공간,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운영된다. 2007년 시작된 NDC는 6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전환되어 온라인 생중계와 병행된다....
게임뉴스 | 기자: 양영석 | 작성시간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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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C25] 넥슨 이정헌 대표 "AI 기술 발전해도 게임의 핵심은 '재미'"
넥슨의 개발자 콘퍼런스(Nexon Developers Conference, 이하 NDC)가 6년 만에 공개 오프라인 행사로 돌아왔다. 넥슨은 24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NDC 2025'를 개최했다. NDC는 2007년 사내 소규모 발표회로 시작해 2011년부터 외부 개발자에게도 문을 열며 국내 게임업계의 대표적인 지식 공유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게임뉴스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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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컨퍼런스 'NDC24', 18일부터 비공개 개최
넥슨이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exon Developers Conference, 이하 NDC24)’를 개최한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NDC는 넥슨 구성원들의 성장을 위한 수준 높은 지식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Recharge for Future’를 주제로 진행된다. NDC24는...
게임뉴스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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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NDC, 2024년에도 '비공개'로 진행
넥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NDC 비공개 진행을 결정했다. NDC는 넥슨이 개최하는 개발자 콘퍼런스(Nexon Developers Conference)다. 넥슨 측은 "올해 NDC는 넥슨 구성원 간 지식과 경험 공유에 더욱 집중하여 넥슨 내부로부터 상호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라며 "NDC를 기다려주신 많은 분에게 비공개 콘퍼런스 진행에...
게임뉴스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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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사내 임직원 대상으로 NDC 23 개최
㈜넥슨(대표 이정헌)이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exon Developers Conference, 이하 NDC)'를 개최한다. 올해 NDC는 넥슨컴퍼니 구성원들이 현재 급변하고 있는 환경에서 도전을 지속해 나가기 위한 내실을 탄탄하게 다지고 내부를 재정비하는 기회로 삼고자 비공개로 전...
게임뉴스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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