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온라인, 서사 중심 최신 확장팩 '업라이징' 정식 출시

게임뉴스 | 김규만 기자 |
자료제공 - CCP


아이슬란드 개발사 CCP 게임즈는 오늘 자사의 우주 MMORPG 이브 온라인의 최신 서사 중심 확장팩 업라이징을 출시했다. 아마르 제국의 몇 달에 걸친 건설에 의해 태양광 트랜스뮤터의 프로토타입은 불안정해졌고 불안정한 기술은 전체 행성을 태울 수 있는 태양에너지를 촉발시켰다. 이런 영향으로 뉴에덴의 파일럿들은 이브 온라인 제국의 미래를 위해 결집해야 한다.

이브 온라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베르구르 핀보가슨은 "업라이징은 커뮤니티에 뉴에덴의 태양계 시스템에 대한 더 많은 통제권을 주며, 사람들과의 연결을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라며, "당신과 당신 친구들 혹은 라이벌들이 내리는 선택들이 이브 온라인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 모든 게임 내 액션과 리액션에는 무게가 실리며 도미도 같이 결과물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팩션 전쟁에 대한 전투 집약적 업데이트로 인해 전투의 미래는 캡슐리어에게 온전히 달려있게 되었다. 전선이 그려짐과 동시에 플레이어들은 팩션 전쟁이 도입된 새로운 전방기지 및 승기 시스템을 사용하여 다시 한번 역사가 쓰일 전투를 펼칠 수 있게 됐다. 3가지 성계(전방기지, 작전 사령부, 후방기지)를 갖춘 시스템은 이제 전장에 영향을 미치는 게임 플레이 특성뿐만 아니라 적 영역과의 근접성에 따른 다양한 보상도 제공한다. 승기 시스템은 선전용 구조물을 짓는 것에서부터 시스템 기반 액티비티의 완료에 이르기까지 플레이어가 선택한 팩션이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한다. 팩션 전쟁이 진화함에 따라 플레이어들은 새로운 도전과 위협 그리고 예상치 못한 결과를 볼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어는 함선에 자신의 얼라이언스 및 코퍼레이션의 엠블럼을 추가할 수 있게 됐다. 엠블럼은 이브 온라인의 지정된 스테이션에서 파라곤 코퍼레이션을 통한 미션을 완수하면 지급되는 에버마크로 얻을 수 있으며 이는 헤럴드리 시스템의 첫 단계로 앞으로 더 많은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전쟁을 예견하고 제국들은 자신들의 생산 라인을 강화했다. 파일럿들은 각 제국에 걸쳐 새로운 디스트로이어 및 드레드노트의 선체를 제작할 수 있으며 지난 달 출시된 8척의 프리깃과 배틀크루즈 외에 총 8척의 함선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플레이어가 소유한 구조물에서 이브 온라인의 업그레이드된 그래픽으로 자신의 함선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업라이징 업데이트는 또한 전반적인 사운드 및 비쥬얼 업그레이드를 포함한다. 이브 이볼브의 최신 버전을 통해 플레이어는 팩션 전쟁 사이트를 위해 다듬어진 터렛 오디오 및 사운드 트랙을 듣게 되며AMD FidelityFXTM Super Resolution 1.0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스페인어가 오늘부터 전면 지원되어 전세계 스페인어 사용자들은 현지화 된 오디오와 텍스트 덕분에 더 쉽220게 이브 온라인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부드러워진 프레임웍과 스페인어 추가부터 개선된 음영 및 렌더링까지 뉴에덴의 우주를 탐색하기에 최적의 시기다. 업라이징 업데이트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브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브 온라인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및 플레이가 가능하며 게임 최신 뉴스는 이브 뉴스 섹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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