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신규 모드 '스타디움' 출시와 17시즌 업데이트를 기념해 마련된 지역 친선전이다. 한국, 일본, 중국을 대표하는 최상위 오버워치 2 스트리머들이 국가별 팀을 이뤄 실력을 겨룬다.
한국 대표팀 '팀 코리아'는 '울프', '명훈', '러너', '류제홍', '토비'로 구성됐다. 일본 '팀 재팬'은 '타이요', '핀', '니코', '야마토엔', '리온'이, 중국 '팀 차이나'는 '제임리', '9듀오', '마다', '무지', '크리드'가 출전한다.
대회는 스타디움 모드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우승팀에는 상금 2만 달러가 수여된다. 2위와 3위 팀에게는 각각 1만 5천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17시즌부터 스타디움 모드에는 정크랫, 시그마, 젠야타 등 신규 영웅이 합류하며 이스페란사, 사모아 등 신규 전장이 추가될 예정이다.
블리자드는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현장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세부적인 응모 방법은 추후 공개할 방침이다.
경기는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이스포츠 유튜브 채널, SOOP, 치지직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참가 스트리머들의 개인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