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시작된 네코제(Nexon Contents 祭)를 간단히 말한다면, 넥슨의 게임 IP를 유저들이 2차 창작물로 만들어 내 사고 파는 장입니다. 넥슨은 바람의 나라를 시작으로 최근 오버히트까지 수많은 게임으로 유저와 만났는데요. 유저들은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것을 넘어, 그림, 뱃지, 머그컵, 피규어, 향수 등 다양한 굿즈를 창작했습니다.
한편, 지난해부터 시작된 '네코제의 밤'은 굿즈로만 표현하기 힘들었던 2차 창작을 노래와 코스프레 등으로 선보입니다. 오랫동안 사랑받은 넥슨의 게임들, 던전앤파이터와 마비노기, 사이퍼즈 등의 캐릭터를 코스프레로 선보이는 'NEED FOR STYLE'과 게임 속 음악을 라이브로 듣는 'PLAYLIST'는 굿즈로는 조금 아쉬울 수 있는 네코제를 완성시켰습니다.
올해 '네코제의 밤'은 JW 메리어트에 위치한 창선당에서 펼쳐졌습니다. 팬들의 열기로 활기찼던 '네코제의 밤'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