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2019 Xbox 브리핑에서 공개된 'Xbox 게임패스 for PC'는 Xbox 운영진이 큐레이팅한 100개 이상의 게임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개된 신규 포함 게임으로 지난 4월 출시된 '임페라토르: 로마’, 일상파괴자로 알려진'FM 2019'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Xbox 진영의 대표 게임인 헤일로 마스터치프 콜렉션 역시 포함된다.
'Xbox 게임패스 for PC'는 금일(10일)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월 9.99달러 즐길 수 있다. PC와 콘솔, Xbox Live Gold 서비스를 함께 포함한 'Xbox 게임패스 얼티밋'도 서비스를 시작한다. 공식 홈페이지에 추가된 'Xbox 게임패스 얼티밋'은 월 16,700원에 다양한 게임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콘솔과 PC에서 4일 먼저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Xbox 게임패스 얼티밋' 서비스는 9월 10일, 헤일로와 함께 Xbox를 견인하는 타이틀인 '기어즈 오브 워5'가 포함된다.
기존 'Xbox 게임 패스'에는 '메트로: 엑소더스'가 추가된다. 더불어 '배트맨 아캄나이트', '할로우 나이트', '보더랜드 핸섬 잭 컬렉션'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Xbox 게임패스'는 포함되어있는 게임 서비스 중 원하는 게임을 서비스 기간 다운받아 언제든 플레이할 수 있는 월 구독형 게임 서비스다.
한편, 'Xbox 게임패스 얼티밋'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 첫달 한정 한화 1,000원에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