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도서로 인정받은 유니티 교재, 세종도서에 2권 올랐다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선정하는 '2019년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유니티 교재 2권이 선정됐다.

먼저 한빛미디어 소문난 명강의 시리즈 '레트로의 유니티 게임 프로그래밍 에센스 C#으로 배우는 입문부터 4가지 게임 제작까지'이다. '레트로'로 알려진 이제민 개발자가 저술했다. 교재 소개에 따르면 책은 유니티 입문 활용서로 유용하다. C# 입문 + 유니티 에디터 + 실전 게임 개발을 한 권으로 전달한다. 한 권에 986쪽이다.

디지털북스에서 낸 '유니티 VR게임 만들기 : 2주 만에 끝내는 VR 콘텐츠 제작 기법'도 세종도서에 올랐다. 이 책은 VR 게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최명균, 강안나, 정충민 개발자가 공동으로 저술했다.

심사 측은 "도전과 가치, 창의성을 내세운 도서를 바탕으로 4차 산업 시대에 맞는 다양하고도 전문적인 IT 기술 분야를 기반으로 일반인에서부터 전문가까지 학습과 응용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도서를 우선으로 심사하여 선정도서로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도서 선정을 위해 기존 지식과 새로운 지식을 연결하면서 독자들이 큰 어려움 없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서의 내용과 깊이를 고려하였는지, 동일 분야의 타 서적과 비교할 때 충실성과 도전성을 가지고 새로운 이론과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지가 기준이다.

선정된 도서들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전국 공공도서관 등 850여 곳에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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