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 의원, 재선 도전에 이낙연 전 총리 지지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 (왼쪽부터) 김병관 의원, 이낙연 전 총리

이낙연 전 총리가 김병관 국회의원 후원회장을 맡는다.

29일 김병관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인재영입으로 입당할 때부터 이 전 총리가 여러 조언과 자문을 해 주시면서 잘 봐주셨다"며 "415 총선을 앞두고 선거를 잘 치르겠다고 말씀드리니 흔쾌히 후원회장을 해주시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낙연 전 총리는 "IT 전문가 김병관 의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우리당이 꼭 필요로 하는 인물"이라며 "IT산업과 분당판교의 발전을 위해 김병관 의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웹젠 의장이기도 한 김병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던 성남 분당갑 지역에서 최초로 당선됐다. 다가오는 21대 총선에도 출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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