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라인플레이
라인플레이(대표이사 이지호)는 ‘브라운팜’이 한국어 음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브라운팜’은 지난 11월, 캐릭터 음성이 영어로 더빙되어 아쉽다는 유저 피드백을 반영, 한국어 음성 녹음을 진행했다. 이번 녹음은 전문 성우뿐 아니라 ‘브라운팜’을 플레이 중인 유저도 함께 참여한 것이 특징으로, ‘브라운팜’을 즐기고 있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The Voice of Brown’ 이벤트를 통해 최종 1위로 선정된 유저에게 ‘브라운팜’의 캐릭터 음성을 녹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와 함께 Mr. Maria 브라운 램프 등 푸짐한 선물이 주어졌다.
녹음에 참여한 권지혜 유저는 "귀여운 브라운들의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도록 계속 생각하면서 녹음을 진행했다"라며 "직장인이라 출퇴근길에 주로 ‘브라운팜’을 플레이하는데, 유저들끼리 서로 나무도 치료해주고 납품도 도와주며 새삼 사람들의 따뜻함을 느끼고 있다", "코로나 때문에 친구들을 만나기도 쉽지 않은데 ‘브라운팜’에서 대신 만날 수 있어 좋다"라는 ‘브라운팜’에 대한 플레이 소감도 밝혔다. 마지막 응원 한마디 요청에는 "드디어 한국어 음성으로 브라운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유저들과 함께 ‘브라운팜’ 농장이 점점 더 넓어지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해당 더빙 작업은 ‘LINE TOWN’에서 ‘브라운&프렌즈’ 캐릭터들의 음성 녹음에 참여했던 김서영, 김하영, 신용우, 양정화, 우정신 성우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목소리를 연기했던 김기철, 엄상현, 표영재, 홍범기 성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김용준, 손수호 성우, ‘원신’의 김연우, 남도형 성우, ‘흑집사’의 김두희 성우, ‘도라에몽’의 이인석 성우 등 국내 최고의 성우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브라운 Biz 윤광노 본부장은 “실제 ‘브라운팜’ 유저의 목소리를 포함한 인기 성우들의 한국어 음성을 브라운 캐릭터에 적용하여 한국 유저들의 친밀감을 한 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2021년에도 유저분들께서 제안해 주시는 서비스 개선과 함께 재미있는 콘텐츠들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 30일 국내 정식 출시된 ‘브라운팜’은 초보 농사꾼 ‘브라운’이 농사의 신 ‘브라운 삼촌’의 가르침을 따라 유기농 농장을 경영하는 스토리의 모바일 SNG로 ‘마이멜로디’, ‘스누피’ 콜라보 등은 물론 귀엽고 깜찍한 ‘브라운&프렌즈’ 오리지널 캐릭터와 데코로 나만의 농장을 꾸미는 힐링 게임이다. 폭력성, 선정성 등 유해 요소가 전혀 없는 유쾌한 게임성으로 코로나 19로 지친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아, 오픈 20여 일 만에 마켓 1위를 기록하고 구글 플레이 4.5점, 애플 앱스토어 4.6점을 기록, 5.0 만 점에 가까운 유저 평점을 유지하며 순항 중에 있다.
‘브라운팜’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