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9월 19일 PC로 즐긴다

동영상 | 강승진 기자 | 댓글: 5개 |
소니를 대표하는 스튜디오 중 하나이자 높은 수준의 게임 만듦새를 자랑하는 산타모니카 스튜디오의 최신작,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가 다양한 추가 기능과 함께 9월 19일(한국 시각 20일) PC로 출시된다.


이번 PC 버전 출시일 발표는 31일 진행된 소니의 대표 온라인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공개됐다. 2022년 11월 출시 이후 약 2년 만에 PC 유저 역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는 셈이다.

PC는 다양한 사양 구성을 통해 PS5보다 높은 시스템 성능을 가질 수 있는 만큼 게임의 PC 버전에는 다양한 추가 기능이 적용될 예정이다.

우선 트루 4K 해상도, 프레임 제한 해제로 보다 부드럽고, 선명한 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PC 성능을 더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업스케일링 기능 역시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엔비디아의 RTX DLSS 3.7, AMD FSR 3.1, 인텔 XESS 1.3을 모두 지원한다. 21:9 울트라 와이드스크린은 물론 32:9 슈퍼 울트라 와이드스크린 역시 지원해 아홉 영역의 모습을 보다 실감 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뉴게임+를 포함해 다양한 콘텐츠와 이야기가 더해진 DLC 발할라 역시 기본으로 포함된다.

이번 작품의 PC 이식은 갓 오브 워의 PC 이식은 물론 이번 작품의 PS5 버전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지원한 젯팩 인터랙티브가 다시 맡게 됐다. 또한, 스팀과 에픽 게임즈 스토어, 양 PC 플랫폼에서 모두 출시되며 디지털 아트북과 사운드 트랙, 스킨 등이 포함된 사전 예약 에디션 등도 판매된다.

한편, 헬다이버즈2, 고스트 오브 쓰시마 등에 적용되며 최근 논란이 되기도 했던 PSN 계정 연동은 이번 작품에도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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