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산하 플라이웨이 게임즈가 개발한 액션 어드벤쳐 '왈츠 앤 잼(Walts and Jam)'이 스팀에 입점, 데모 버전을 공개했다.
'왈츠 앤 잼'은 영혼인 '왈츠'와 강아지 '잼'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게임 내에서 어느 날 눈을 뜬 영혼인 '왈츠'는 동반자인 강아지 '잼'과 함께 사후 세계인 업타운, 혹은 언더타운으로 가기 위해 7개의 거대한 시련을 마주하게 된다.
게이머는 이 과정에서 잼과의 협동을 통해 새로운 경로를 개척하고, 다양하고 독특한 '장난감'들의 능력을 활용해 각종 퍼즐을 해결하면서 왈츠의 여정을 함께하게 된다. 왈츠 앤 잼의 이야기는 7대 죄악을 컨셉으로 삼은 개성 넘치는 세계 속에서 진행되며, 각각의 세계를 완전히 탐험할 때마다 티켓에 도장을 찍을 수 있다.
한편, 크래프톤은 산하에 총 13개의 게임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플라이웨이 게임즈는 '왈츠 앤 잼' 이전에도 지난 5월 2일 로그라이트 탄막 슈터인 '트리니티 서바이버'를 스팀에 출시했던 바 있다. 크래프톤 산하의 게임 개발사로는 '배틀그라운드'를 개발, 서비스하는 펍지 스튜디오와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개발한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 최근 '러블리 카와이...'로 시작되는 AI 음성인식 게임을 통해 센세이션을 일으킨 '렐루게임즈' 등이 함께하고 있다.
'왈츠 앤 잼'은 지난 5월 31일, 전체이용가로 국내 등급분류를 받았으며, 현재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찜하기와 데모 버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나, 자세한 출시 일자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