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진한 유혈 액션, '스페이스 마린2' 9월 9일 출시

동영상 | 김규만 기자 | 댓글: 2개 |

세이버 인터렉티브가 개발중인 '워해머 40K: 스페이스 마린2(스페이스 마린2)'가 퓨처 게임쇼(Future Games Show) 2024를 통해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게임은 오는 9월 9일 정식 출시되며, 현재 예약 판매를 진행중이다.

'스페이스 마린2'는 지난 2011년, 렉릭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원작의 정식 후속작이다. 주인공 타이투스를 중심으로 워해머 40K 세계관 속 유혈이 낭자하는 전투를 표현한 것으로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후속작인 '스페이스 마린2'는 세이버 인터렉티브가 이어받아 더욱 발전한 그래픽과 호쾌해진 전투를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은 3인 내러티브 캠페인과 3인 협동 모두를 모두 지원하며, 6 vs 6으로 펼치는 PvP 모드 또한 제공된다. 플레이어는 1인 모드, 또는 친구와 협동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여러 행성에서 타이라니드를 비롯한 다양한 적들을 마주하며 전장의 선봉에 서게 된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전투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6종의 클래스를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3인칭 슈터로서 숄더뷰 시점의 총기 운용이 주된 전투 방식이 되지만, 호쾌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 근접 전투 요소도 존재한다. 플레이어는 패링, 회피, 콤보 등 다채로운 근접 공격 방식을 이용해 전투를 치를 수 있으며, 유혈이 낭자하는 처형 액션 또한 기대할 만하다.

'스페이스 마린2'는 오는 9월 9일 PS, Xbox 및 PC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골드 에디션 이상을 사전 예약한 이용자는 출시 4일 전 게임을 먼저 플레이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사전 예약자에게는 울트라마린에서 영감을 얻은 볼트 라이플과 체인소드 스킨 세트, 터미나투스 어깨 보호대 등이 제공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페이스 마린2'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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