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세계혼 서사시의 시작, '내부 전쟁' 8월 27일 출시

게임뉴스 | 이두현, 강승진 기자 | 댓글: 2개 |

블리자드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세계혼 서사시의 첫 확장팩 '내부 전쟁'을 8월 27일 출시한다고 Xbox 쇼케이스를 통해 밝혔다.

'내부 전쟁'은 아제로스 지하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공허의 전령이 네루비안 제국의 어두운 심층부에서 아제로스를 무릎 꿇리고자 거미 군단을 모으고 있다.

신규 지역과 던전은 물론 새로운 플레이 종족인 '토석인', 신규 기능 '구렁', 그리고 영웅 특성 계통도와 전체 레벨링 대장정을 비롯한 많은 신규 콘텐츠들이 '내부 전쟁'을 통해 추가된다.

현재 블리자드는 '내부 전쟁'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우선 새로운 지역 '카즈 알가르'가 개방됐다. 칼림도어 서부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이 곳에서는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도른의 섬’과 용암이 들끓는 ‘울리는 심연’과 거대한 수정이 빛을 발하는 ‘신성한 협곡’, 네루비안 사회의 정점인 ‘아즈카헤트’를 탐험할 수 있다.

카즈 알가르를 고향으로 삼아 독자적인 문명과 문화를 형성한 티탄벼림 종족을 만나 신규 동맹 종족인 토석인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여러 신규 기능들이 새롭게 도입된다. 혼자 또는 최대 4명의 친구와 함께 탐험 가능한 소규모 모험인 ‘구렁’을 통해 플레이어들이 유의미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러 캐릭터를 육성하는 플레이어를 위해 새로운 편의성 기능인 ‘전투부대’도 추가된다. 은행이나, 평판, 형상변환 등 모든 캐릭터가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내부 전쟁' 및 베타 테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개발 토론장에서도 관련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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