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수족관 '어비스리움', 이번엔 클래식을 들으며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댓글: 3개 |
위메이드커넥트가 신작 모바일 게임 ‘어비스리움 더 클래식’을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18일 출시했다.




‘어비스리움 더 클래식’은 위메이드커넥트가 2016년 출시해 6,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게임 ‘어비스리움 IP를 활용한 작품으로 2020년 ‘어비스리움 폴’에 이은 세번째 오리지널 IP 시리즈다.

‘어비스리움 더 클래식’은 힐링 게임에 어울리는 콘텐츠로 높은 다운로드 기록을 올린 전작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위메이드커넥트 측은 원작의 힐링 요소를 계승하며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들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물고기, 식물 등 500종과 장식물 200종 등이 3D풍 디자인과 모션으로  등장하는 수조 속 바다 꾸미기와 최소화된 조작, 방치형 요소들을 확대한 육성 콘텐츠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특히 클래식이라는 제목처럼 에피소드에 따라 무료로 개설되는 배경 음악은 바흐, 쇼핑 등 음악가들의 대표곡 G선상의 아리아, 녹턴 등을 직접 편곡한 클래식 선율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음악이 힐링과 감성적 즐거움을 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위메이드커넥트 관계자는 “방대한 다운로드와 운영, 서비스 노하우로 기획, 개발한 이번 신작은 새로운 게임 조작과 그래픽, 시스템을 비롯해 세계 공통어인 클래식 음악을 즐길 힐링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어비스리움 더 클래식’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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