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욕 시스템으로 차별화", '에오스 블랙' 20일 출시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댓글: 16개 |
블루포션게임즈는 자사의 최신 모바일 MMORPG '에오스 블랙'을 20일 정식출시했다. 게임은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PC 버전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iOS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금일 정식 출시한 '에오스 블랙'은 ‘The 위험한 MMORPG’라는 슬로건을 건 모바일 MMORPG로 PC MMORPG ‘에오스’의 IP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대규모 전투가 주요 콘텐츠인 전작 '에오스 레드'의 핵심 게임성을 계승하는 한편, 자유경제 시스템과 다양한 게임 시스템을 발전시켜 더욱 진보된 오픈 필드 정통 MMORPG를 지향한다. 특히 '에오스 블랙'만의 차별화된 분쟁 특화 콘텐츠로 ‘치욕’ 시스템을 추가시켜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하고자 했다.

'에오스 블랙'은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매니징 모드’를 지원한다. PvP 피격, 캐릭터 사망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푸시 메시지를 통해 안내하고, 게임에 다시 접속하면 통계를 제공한다.

한편 블루포션게임즈 측은 회사의 수익을 높이는 것보다 이용자 부담을 낮추는 BM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소환에 사용되는 비용을 낮게 책정하고, 소환 및 합성 확률은 높였으며, 천장 시스템은 낮게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용자의 자산 가치 유지를 위한 업데이트 기조와 함께 평등하고 공정한 운영 정책을 밝힌 바 있다.

게임은 정식 출시 전 사전예약자 수 200만 명을 돌파함에 따라 사전예약 참여자 전원에게 목표 달성 보상인 50만 골드, 빛나는 강화 의뢰서, 희귀 장비 제작 재료, 희귀 영혼체 소환권, 희귀 패밀리어 소환권을 쿠폰으로 지급한다. 또한, 스토어 사전등록 보상 및 지난 파이널 테스트 달성 이벤트의 보상을 추가 쿠폰으로 제공한다.

블루포션게임즈 정상기 사업이사는 “The 위험한 MMORPG 에오스 블랙을 정식 출시했다”라며, “다른 어떤 것보다도 MMORPG 본연의 재미를 드리는 것에 집중해 게임 시스템과 BM 등을 설계했다. 에오스 블랙을 통해 MMORPG 장르의 낭만에 빠져 보시길 바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재미있는 게임 에오스 블랙이 되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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