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삼성전자와 함께 글로벌 게임 행사 '게임스컴 2025'에 참가해 PC 및 모바일 멀티 플랫폼 신작 '몬길: STAR DIVE'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게임스컴'은 매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행사로 올해는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몬길: STAR DIVE'는 '게임스컴 2025' B2C관 내 삼성전자 부스에서 시연 공간을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삼성전자가 올해 3월 출시한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를 통해 게임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오디세이 3D'는 시선 추적 및 화면 맵핑 기술을 적용해 안경 없이도 최적화된 3D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과 삼성전자는 부스에 '오디세이 3D'에 최적화된 플레이 환경을 마련했으며, 언리얼엔진 5로 개발된 고퀄리티 연출 컷씬과 시원한 전투 액션을 더욱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몬길: STAR DIVE'는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삼성전자가 주최하는 이용자 체험 행사 '더 월드 오브 #플레이갤럭시'에도 참가한다. 현장에는 지난 7월 '갤럭시 언팩 2025'에서 공개된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 시연대가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갤럭시 Z 폴드7'의 8.0형 대화면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게임 마스코트인 '야옹이' 키링 등 '몬길: STAR DIVE'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전시장과 행사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출시된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원작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고퀄리티 연출과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 몬스터 포획 및 수집 시스템 등을 특징으로 한다.
자세한 정보는 '몬길: STAR DIVE'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owl@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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