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젠시티 '원더08' 고원재의 인터뷰 내용이다.

Q. 오늘 경기를 펼친 소감은?
같은 포메이션 대결에서 이기고 싶었는데 결과가 잘 나왔다.
Q. 오늘 경기에 앞서 어떤 부분을 고민했을까?
4-2-2-2 포메이션 자체가 수비가 약하다. 여러 가지 각을 만들고, 수동 침투를 활용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코치님이 수비할 때 상대 움직임 하나 하나에 너무 대응하지 말라는 조언도 해주셔서 도움이 됐다.
Q. 오늘 전체적으로 경기는 어땠나?
흐름이 조금 왔다고 생각한 게 내가 생각한 대로 되기도 하고, 운도 많이 따랐다. 집중만 잘하면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Q. 호날두를 가져가는 쪽이 유리한 것 같은데?
호날두가 FC 온라인 공격수 중 TOP3 안에 든다고 생각한다. 애매한 경합 헤딩 같은 것도 잘 따주고 좋은 흐름을 가져온다.
Q. 3세트는 2골을 내주고 따라갔다.
이전 경기에서도 2세트를 따내도 3세트를 유리하게 가져가지 못했다. 이번에도 비슷했는데, 다음 경기엔 그 부분을 보완하겠다.
Q. PK는 어땠나?
작년 말에 PK 패치가 됐다. 지난 '류크' 선수와 대결 이후 대회에서 첫 PK였는데, 연습 때 쉽지 않았다. 이번에는 상대가 어디를 찰 것 같은지 생각해서 소신대로 임했다.
Q. 다음 경기는 '찬'과 대결이다.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데?
만나본 적이 없다. 개인적으로 정말 잘하는 선수라고 생각하지만, 해본 적이 없어서 궁금하고 준비를 잘해서 재밌는 경기를 보여주고 싶다. 그리고 커리어, 실력 모두 완벽한 선수라 내가 언더독의 입장으로 준비해 보겠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지난 시즌에 아쉽게 탈락했다. 이번에는 힘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했는데 이번 시즌 아직은 잘 풀리고 있어서 기쁘다. 팬들 덕분이다. 팬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 주시면 더 재밌는 경기를 보여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