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에 다크폴이 떴다! 11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총 4일간 부산에서 진행되는 지스타 2013에 다크폴 야외 부스가 마련되어 다크폴을 모르는 유저라도 쉽게 참가하여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이벤트는 총 3가지로 진행된다. 제일 먼저 참가할 수 있는 이벤트는 림보. 입구에 마련 된 림보를 통과하면 다트을 한 개 얻을 수 있고 이를 다트판에 던저 적중한 선물을 즉시 받을 수 있다.
물론 림보를 실패하면 다트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이 기본적인 룰이지만 성인 남자 가슴 높이 정도가 기준이라 어렵지 않게 넘을 수 있으며 림보를 넘기 전에 크게 구호를 외치거나 진행자의 질문에 위트있는 대답을 해도 다트를 주는 등 어려운 기준이 제시되는 것이 아닌, 유쾌한 분위기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다트를 던질 수 있는 기회는 한 번! 다트판 곳곳에는 그래픽 카드에서부터 키보드, 마우스 및 엠게임 VIP카드 등 각종 선물 스티커가 붙어 있다. 실제 14일에 진행 된 오후 행사 중 그래픽 카드에 당첨되는 참가자가 있어 이를 지켜보는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다트를 던지고나면 별도로 마련 된 다크폴 시연 부스 안에서 이벤트 참가자들간의 즉석 PVP를 즐길 수 있다. 동일하게 세팅 된 캐릭터를 가지고 PVP를 진행하게 되는데 현재 다크폴을 플레이하고 있는 유저뿐만 아니라 처음 접하는 유저 모두 두근거리는 긴장감과 함께 흥미진진하게 대결에 몰입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PVP대결에 승리할 경우 특별 제작되어 20인치 가량의 모니터도 가릴 수 있을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다크폴 마우스패드를 선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