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위믹스 관련 추징금 536억원 납부하게 돼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중부지방국세청에 추징금 536억 원을 납부하게 됐다고 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추징금 536억 원은 과거 위메이드 자회사인 '위메이드트리'에 부과된 세무조사 결과 금액을 합산한 것이다. 위메이드트리는 2022년 2월 위메이드에 흡수합병됐다. 위메이드트리는 블록체인 기술연구 개발사였다.

위메이드는 이번 추징금에 대해 "가상자산에 대해 불확실했던 세무처리가 보다 명확해진 것"이라 반겼다. 추징금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사용한 위믹스에 대한 회계 및 세무 처리에 따라 발생한 세액이어서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성실히 납부할 계획이다"라며 "가상자산에 대해 불확실했던 세무처리가 보다 명확해짐에 따라, 사업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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