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TCG 나온다, '쿠키런: 브레이버스'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5개 |



데브시스터즈가 5일 신작 '쿠키런: 브레이버스' 티징 사이트를 오픈했다. '쿠키런: 브레이버스'는 오는 9월 출시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쿠키런: 브레이버스는 쿠키들의 개성이 그대로 반영된 카드를 활용해 나만의 덱을 구성하고 전략적인 배틀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쿠키런 IP 기반의 TCG(Trading Card Game)이다"라며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된 고유의 세계관과 세계적인 작가들과 협업한 일러스트 등 실제 카드를 수집하는 콜렉팅의 재미까지 충족시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카라미' 오현민 선수가 '쿠키런: 브레이버스' 개발에 컨설턴트로 참여한다. 오 선수는 유희왕OCG 코리아 챔피언십 우승자 및 전 유희왕 한국 국가대표이다. 와타나베 켄지 디지몬 디자이너가 메인 일러스트 작가로 합류했다. 료 시노모토 유희왕 TCG 프로 플레이어이자 드래곤볼/원피스 TCG 메인 기획자도 '쿠키런: 브레이버스' 개발에 힘을 보탠다.

'쿠키런: 브레이버스'는 데브시스터즈가 직접 기획 및 개발하는 TCG다. 회사는 쿠키런 IP 본연의 색은 물론 TCG로서 차별화된 깊이까지 제대로 갖춘 게임을 목표로 한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2024년 전세계 TCG 플레이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월드 챔피언십 대회를 통해 한국과 더불어 일본, 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 점차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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