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트, 신규 모드 '뉴에라' 업데이트

게임뉴스 | 정재훈 기자 |



크래프톤의 모바일 배틀로얄 '뉴스테이트 모바일'에 신규 모드인 '뉴에라'와 전용 맵 '제타'가 업데이트되었다.

신규 모드인 '뉴에라'는 고유 특성과 스킬을 지닌 캐릭터를 선택해 블레이하는 배틀로얄 모드다. 뉴스테이트 팩션의 '샘 베리', 드림러너 팩션의 '샤이디', GLC 팩션의 '블로커' 메이햄 팩션의 '마리아 게일', 프로젝트 저스티스 팩션의 '레드'까지 총 5종의 캐릭터가 최초로 지급되며, 뉴에라 모드를 1회 플레이 시 드림러너 팩션의 '단테'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뉴에라 모드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차후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뉴에라 모드가 진행되는 신규 맵 '제타'는 1Km x 1Km의 맵으로, 맵 곳곳에 격벽이 세워져 있어 더 빠르고 격렬한 근거리 및 중거리 전투가 이뤄지며, 한 회에 총 40명이 참전해 10분 내외로 진행된다. 뉴에라 모드는 3인칭 시점으로만 가능하며, 스쿼드 모드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뉴에라 모드에는 신규 아이템인 '제트팩'이 도입된다. 제트팩은 8초마다 사용 횟수가 충전되어 총 2회까지 충전 가능하며, 제트팩 사용 중에도 투척 무기를 제외한 총기 및 스킬 사용이 가능하다. 제트팩을 이용하면 캐릭터들이 굉장히 빨리 이동하는 만큼 조준 보정이 전체적으로 강화되었다.

이밖에도, 이번 업데이트에는 뉴에라 모드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산탄총 'MP-155 Ultima'의 신규 커스터마이징인 '드래곤 브레스', 서바이버 패스 Vol.28이 공개되었다. 드래곤 브레스 커스터마이징은 명중당한 적에게 6초간 화상 효과를 주고 조준 사격을 제한하는 소이탄을 쓸 수 있지만, 총기 기본 피해량은 감소하는 커스터마이징이다.

마지막으로, 서바이버 패스 Vol.28의 주인공은 '미아(Mia)'로 정해졌다. 서바이버 패스의 모든 레벨을 달성하면 미아의 캐릭터 스킨을 얻을 수 있으며, 프리미엄 패스 업그레이드 시 의상과 '귀신 암살자' 코스튬 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